청약 경쟁률 86.9대1 기록한 70층 랜드마크…2027년 3월 입주 예정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한화건설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한화건설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한화건설이 70층 높이의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일부 잔여 호실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시 86.9대 1을 기록한 단지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99~126㎡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1162실 청약에 10만104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신청금을 입금하지 않은 접수자를 포함하면 약 11만건에 달했다. 현재 148㎡, 154㎡ 타입은 계약이 완료됐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에 많은 관심이 몰린 이유는 투자가치에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이 되기 때문에 2027년 3월로 예정된 입주까지 약 5년간 투자 부담이 적고 언제든지 전매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천안아산역(KTX∙SRT),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들어선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있으며,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면에서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대시설은 특급호텔급으로 갖춰진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이 마련되어 업무와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포레나만의 다양화된 특화상품과 시스템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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