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 면적, 총 1,349세대…자연친화적 공간 및 신흥주거지 근접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한화건설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한화건설이 여의도공원 면적 17배로 개발 예정인 대전월평공원 옆에 지어질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한다.

22일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단지 옆에 월평근린공원이 개발 될 예정이어서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둔산동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위치해 있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에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을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 KTX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라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사업지 인근으로 다양한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어 교통편의성이 증대될 예정이다. 우선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이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충청권 광역철도가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은 대전·세종·충북·충남이 서로를 연결돼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는 사업으로 충청권 1단계 구간(계룡~신탄진, 35.4km)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도안신도시 내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우측으로는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에 있어 향후 주변 생활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교육여건은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충남대, 목원대 등의 대학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월평근린공원에도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외관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세대 대부분이 4Bay 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일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고.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또한 풍부한 개발호재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진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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