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유빈, 효정, 미미에 이어 확진…3월 컴백 빨간불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WM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멤버들의 연이은 확진으로 연예가도 비상에 빠졌다.

14일 걸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아린은 지난 13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하여 금일(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아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예정되어 있던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특히 컴백을 앞둔 오마이걸은 앞서 유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이후 유빈, 효정, 미미에 이어 이번에 5번째 확진자가 나와 컴백에 비상이 걸렸다.

한편 오마이걸은 일단 오는 28일 정규 2집 'Real Love'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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