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브랜드 창원시 상남동 9년만에 공급…중도금 50% 무이자
지하6층~46층 2개동 총 296실, 창원 최초 인피니티 풀 설치‧호텔식 서비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9년만에 공급한다.  

2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청약접수를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약통장 없어도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조정대상 지역과 무관하게 분양권 전매를 할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 청약접수가 3일까지 진행된다. 군 별로 1건씩 청약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2건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50%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 도시계획 조례(제1414호)에 따라 더 이상 생활숙박시설 건축이 힘들어지게 된 창원시의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선다고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 규모다. 타입별로 ▲전용면적 88㎡ 148실 ▲전용면적 102㎡ 148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44~46층)로 구성된 총 86실(판매시설 21실 및 근린생활시설 65실)로 구성된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도 갖췄다.

이 단지는 KTX창원중앙역과 KTX창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한다. 단지 앞에는 창원시의 핵심 도로망인 창원대로 및 원이대로를 잇는 중앙대로가 마련돼 있다. LG전자,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국GM, 효성중공업 등이 들어서 있는 창원그린테크밸리(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한국철강, 한화디펜스, 한국소니전자, 에스엠인더스트리 등이 입주한 신촌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부전~마산복선전철(창원시~부산시)이 추진 중에 있고, S-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내년 하반기 착공 계획돼 있는 만큼 교통 편의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기도 하다.

단지 주변 생활편의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주변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이마트, 상남시장 등 쇼핑시설과 경남도청, 창원시청, 경남교육청, LH경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경남지역본부 등 관공서 및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시민생활체육관, 성산아트홀, 용지호수공원 등이 소재하고 있다.

단지의 내부 공간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실에는 오픈 발코니를 설계해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했다. 주차 공간은 실당 1.7배 수준이며 LED 조명과 로이복층유리, 안심형 도어폰, 동체감지기 등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통해 객실 제어 및 생활 정보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홈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 하이브리드 3구 쿡탑과 빌트인 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원목마루와 포세린타일 등을 무상 제공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조성된다. 아울러 호텔식 로비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또 파노라마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44~46층)를 비롯해 레스토랑(조식서비스),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발렛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