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균형 발전 촉구

파주시의회 조인연 부의장 5분 자유발언 모습[사진/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조인연 부의장 5분 자유발언 모습[사진/파주시의회]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파주시의회 조인연 의원(부의장)은“경기 북부는 오랫동안 군사규제와 함께 수도권 과밀 억제에 희생되어 왔다며, 수도권의 과밀 억제정책과 지방의 균형 발전이 함께 상생해야 한다고, 2일 파주시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밝혔다.

조인연 의원(부의장)은 “파주는 임진강 수해를 포함 각종 전염병의 창궐로 인해 시민들이 무척 힘들어한다”며 현실을 직설했다.

특히 조 의원은 “파주시 법원읍의 무건리 훈련장 하나만을 보아도 파주시 종합적인 대책 일환으로 반드시 경기도 산하기관은 파주시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경기도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방분권에 훼손되지 않도록 간섭을 최소화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풀어야 한다"며 직면한 현실을 토로했다.

끝으로 조인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하면서 경기도 산지 지역 개발행위 개선 및 계획적 관리지침의 파주시 적용을 반드시 철회함은 물론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 실현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