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멤버 전원의 개인 프롤로그가 공개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소속사 측은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트라이비 멤버 진하, 지아의 개인 프롤로그 필름을 각각 공개했다.

이번 프롤로그 필름 속 진하는 라틴어로 부른 정열적인 음악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안정감 넘치는 댄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러블리한 비주얼에 리듬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믹스매치되면서 진하는 자신만의 매력을 확실하게 어필했다.

또 다른 멤버 지아는 비주얼만큼 예쁜 춤선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2005년생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독보적인 걸스웨그와 내공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트라이비 프롤로그 필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로써 트라이비는 개인 프롤로그 필름 공개를 모두 마쳤다. 멤버들은 이번 영상을 통해 개개인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및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 등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며 정식 데뷔에 앞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로 구성된 7인조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는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와 우월한 비주얼,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겸비했다. 

데뷔 싱글 ‘TRI.BE Da Loca (트라이비 다 로카)’는 타이틀곡 '둠둠타 (DOOM DOOM TA)'와 수록곡 ‘Loca (로카)’ 2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그룹 EXID 멤버 엘리(Elly)가 공동 작사•작곡을 맡았다.

한편 K-POP 기대주 트라이비의 데뷔 싱글 ‘TRI.BE Da Loca’는 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