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시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감사’
‘일산대화역~파주운정 연장 속도 체감 느껴’
‘파주 운정 숙원사업 반드시 가시화 희망’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23일 홍남기 부총리가 주재한 1차 한국판 뉴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 사업 등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파주운정 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사업이 포함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부발표는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하철 연장사업을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지하철3호선 파주운정 연장 사업을 확인해 주었다.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은 파주시민에게 한국판뉴딜 사업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패스트트랙을 태워 사업추진기간 단축 방안을 만들어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편 3호선파주연장 소식을 접한 운정 한빛마을 주민A씨(45세,남) 파주에 살면서 서러움도 많이 받고 무시도 받은 기분으로 산 지 10년이 지났다며, 윤후덕 지역구 의원이 공약을 지켜 현재와 같은 기회를 만들어 줘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며 반드시 3호선 확정발표가 조속히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후덕 의원은 지난 선거 때 지역주민들에게 의혹이 제기되었던 3호선 연장 무산 관련 ‘한국판 뉴딜 정책’에 운정3호선 연장이 포함된 것으로 의혹이 해소되어 입지가 더욱더 강화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