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몰에 기획전 중소 상품 중점 판매

GS리테일이 SBS와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전개한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SBS와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협업을 전개한다. ⓒGS리테일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GS리테일이 SBS와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27일부터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텔레그나(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에서 소개되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몰을 통해 선보인다.

텔레그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브랜드 K’에 참여한 중소기업 상품을 연예인이 출연해 직접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중소기업 우수 상품 약 30여 종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방송 시작과 함께 당일 소개될 상품을 GS프레시몰에 출시한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SBS가 텔레그나를 통해 소개될 중소기업 상품의 중심 판로 역할을 GS리테일에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차은철 GS프레시몰 부문장은 “지금까지 진행해 온 다양한 중소기업과의 협업, 지원 사업을 더욱 다각화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SBS와 이번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판로 개척, 성장에 도움이 되는 착한 기업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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