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 진행하겠다"

지난 해 한 드라마 시사회 당시 봉태규 모습 / ⓒ시사포커스DB
지난 해 한 드라마 시사회 당시 봉태규 모습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봉태규가 JTBC ‘방구석 1열’ 새 MC로 발탁됐다.

12일 소속사 측은 “봉태규가 JTBC ‘방구석 1열’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봉태규는 기존 진행자인 장성규와 함께 2MC 체제로 진행을 맡게 된다.

특히 MC에 발탁된 봉태규는 “첫 촬영을 마쳤고 기존에 계시던 장성규, 변영주 감독, 민규동 감독, 주성철 기자와 제작진분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아주 즐겁게 촬영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좋은 기운이 시청자 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될 거 같아 기대가 크다”며 “오랫동안 시청자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더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 진행하겠다”는 소감도 전했다.

봉태규가 새롭게 MC로 합류한 ‘방구석 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 

무엇보다 봉태규가 합류할 ‘방구석 1열’은 내달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미나문방구’, ‘품행제로’, ‘가족의 탄생’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 받은 바 잇는 봉태규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에도 출연하며 멀티테이너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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