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3' 준우승 나다, 25일 컴백 확정...오랜 만에 음원발매

래퍼 나다 이미지컷 /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래퍼 나다 이미지컷 /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래퍼 나다(NADA)가 컴백 오는 25일 컴백 확정 짓고 본격 출격한다.

11일 소속사 측은 “래퍼 나다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나다는 2018년 발표한 ‘ride'(라이드)’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가요계에 상륙한다.

나다는 지난 2016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래퍼다. 앞서 Mnet 예능프로그램 ‘굿걸(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의 스페셜 게스트로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최근 유튜브 채널 ‘월스TV’의 새 코너 ‘나대신(나다가 대신 해결해드립니다)’의 오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서래마을’, ‘Trippin’, ‘Ride’에서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의 매력을 보여준 나다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만의 활동인 만큼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센 언니’ 이미지를 유지하되 보다 대중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중독성 한껏 담은 나다 다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나다는 오는 25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발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