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발매 열흘 앞두고 분위기 후끈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휴닝카이·수빈이 담긴 티저영상캡쳐 / ⓒ빅히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휴닝카이·수빈이 담긴 티저영상캡쳐 / ⓒ빅히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타이틀곡의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컴백의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8일 소속사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의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뮤직비디오의 태현, 휴닝카이, 수빈 개인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태현, 휴닝카이, 수빈은 쓸쓸한 모습으로 홀로 앉아 있다. 

모든 멤버들의 티저에 ‘구해줘’라는 가사가 등장해 원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멤버들의 깊은 눈빛 연기가 강한 인상을 준다. 와이드 샷(Wide Shot)에서 클로즈업 장면으로 전환되며 멤버들의 처연한 표정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마지막에 선보인 수빈의 티저에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을 편곡한 배경음악이 삽입돼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이로써 모든 멤버들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향후 보여줄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5인의 멤버는 콘셉트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개인 티저 등 콘텐츠를 공개할 때마다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에 오르며 대세 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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