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340만 고객, 상호 장례식장 시설할인 등 편의 제공… 올바른 장례 문화 선도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교원그룹의 상조전문브랜드 ㈜교원라이프는 지난 4월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좋은라이프, ㈜프리드라이프와 각 사 회원에게 장례식장 이용 시 편의를 제공 하고자 3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진행한 3개 상조업체 업무협약 체결식(사진=교원라이프)
지난 4월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진행한 3개 상조업체 업무협약 체결식(사진=교원라이프)

이날 협약식에는 교원라이프 최순철 부문장, 좋은라이프 정종흠 부문장, 프리드라이프 문호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례식장은 교원라이프 4개, 좋은라이프 4개, 프리드라이프 4개 운영 중에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교원라이프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상조서비스와 장례식장을 같이 운영하는 상조전문 회사인 3개사가 경쟁이 아닌 상호 협력을 통해 상조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올바른 장례 문화를 선도 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협약에 따라 세 회사에 가입한 340만 고객이 3사가 운영하는 장례식장에서 시설할인 및 고품격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교원라이프는 지난 2018년 평택장례문화원 인수를 시작으로 장례식장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평택 외 화성, 아산, 김해 등 4개의 장례식장을 직영 운영 중이며, 올해 5월부터는 영등포구 국민장례식장 오픈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장례서비스 공급이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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