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00% 증가한 영업이익과 318.3% 증가한 당기순이익
매출 및 이익증가는 오징어의 어획량 증가 및 어가 상승때문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동원수산은 전년대비 200% 증가한 영업이익과 318.3%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2019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동원수산은 2019년도 총매출 1,639억원으로 전년대비 15,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전년대비 20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전년 대비 318.3% 증가한 당기순이익 573원은 경제불황의 시기에 눈길을 끈다. 동원수산은 전년대비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한것은 오징어의 어획량 증가 및 어가 상승요인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동원수산의 2019년 영업실적은 총매출 163,985,443,000원, 영업이익 15,030,401,000원, 당기순이익 5,736,901,000원이다. 동원수산은 1970년 설립된 수산전문회사로 현재는 원양어선 19척, 국내자회사 1개, 해외투자법인 3개사, 식품가공, 냉동창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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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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