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정유진 기자] 국순당은 지난 3일 디앤에이치투자자문으로부터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는 '경영권 분쟁 소송'을 공시했다.

이와 관련 4년 연속 영업적자를 낸 국순당과 관련한 적대적 인수합병(M&A)설이 불거졌다.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국순당은 오전 09시 0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 하락률이 높은 종목으로 꼽히며 국순당 (3,370원▼ 330 -8.92%)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순당은 2015년 이후 2018년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신고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2019년도에도 연간 영업손실을 신고할 경우 국순당은 코스닥위원회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