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자사 막걸리와 백세주 공급가격 인상
국순당 관계자 "원재료비와 인건비 인상 등의 요인으로 부득이하게"

국순당이 자사 막걸리와 백세주의 공급가격을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한다. (사진 / 국순당)
국순당이 자사 막걸리와 백세주의 공급가격을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한다. (사진 / 국순당)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국순당이 자사 막걸리와 백세주의 공급가격을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한다.

28일 국순당 관계자에 따르면 ‘국순당 쌀막걸리’ 240㎖, 750㎖의 공급가격은 각각 530원→600원, 950원→1040원으로, ‘백세주 375㎖, 500㎖’의 공급가격은 가각 2350원→2570원, 3130원→3320원으로 인상된다.

이 외에도 선물세트 자양강장 1호와 강장백세주 2호는 각각 3만5300원→3만8720원, 2만3240원→2만5520원으로 인상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는 2013년, 막걸리는 2014년 인상 이후, 원재료비와 인건비 인상 등의 요인으로 이번에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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