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 컴백…'줄넘기 쌩쌩이' 도전으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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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한혜진이 유쾌한 모습으로 ‘나혼자산다’에 컴백한다.

3일 제작진에 따르면 4일 방송부터 한혜진이 출연 새로운 도전을 하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지난 번 큰 화제를 모았던 데뷔 20주년 화보를 준비하면서 더 안 좋아진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영상으로 무릎테이핑 방법을 배워보기로 한다.

한국 선생님과 외국 선생님의 각각 다른 테이핑 방법을 본인의 무릎에 직접 시연하면서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혜진은 롤 모델인 아드리아나 리마가 출연한 토크쇼에서 다양한 줄넘기 기술들을 안정적으로 선보이는 모습에 자극을 받고, 그동안 자신이 넘지 못한 과거의 산(?) 같은 존재라 여긴 줄넘기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줄넘기 전용 체육관으로 향한다. 

체육관에 도착해 줄넘기 선생님을 만난 혜진은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가장 기본적인 양발 모아 뛰기로 가볍게 몸을 풀기 시작했지만 준비 동작부터 삐걱거리는 등 배우는 동작마다 2족 보행 로봇설(?)을 생성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풍 웃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줄넘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어릴 적 꿈이었던 쌩쌩이를 성공하기 위해 체육관까지 찾아간 혜진은 과연 이루지 못한 어릴 적 꿈의 한 조각을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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