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충만 경찰 변신…러블리 비주얼 '눈길'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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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진다.

4일 제작진 측은 극중 ‘심보경’으로 변신한 정인선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인선은 경찰 제복을 갖춰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 하지만 경찰 제복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청순한 매력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어 정인선은 동그란 눈망울을 반짝이며 동네를 순찰하는가 하면, 싹싹하게 시민을 응대하고 있는 친절한 경찰의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얼굴 가득 햇살 미소를 머금은 정인선의 표정에서 풍겨져 나오는 밝은 기운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이에 정인선이 꿈 대신 현실을 선택하고 동네 경찰로 살아가면서도, 마음 속 열정을 잃지 않은 ‘심보경’으로 분해 보여줄 활약과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정인선은 극중 열정 충만한 동네 경찰 ‘심보경’으로 분한다. 심보경은 한때는 전설의 형사였지만 현재는 무너진 아버지를 보며 꿈 대신 현실을 택해 살아온 인물로, 의도치 않게 육동식의 기억을 잃게 만들고 그와 엮이게 되면서 연쇄살인마를 잡겠다는 야심을 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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