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밝은 모습으로 즐겁고 행복한 여행지 공유하고 싶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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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틀트립’의 새로운 MC 윤보미가 상큼한 포부를 전했다.

4일 제작진에 따르면 윤소미는 첫 녹화현장에서 김숙-김준현과의 케미에 대해 밝혀 기대감을 유발했다. 그녀는 “처음에 너무 긴장해서 계속 잘하고 있냐고 언니, 오빠에게 물어봤던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더 편하게 해도 된다고, 하고 싶은 말 다 해도 된다고 조언해 주셔서 힘내서 촬영했다”고 했다.

이어 “김숙 언니, 김준현 오빠와 형제자매 같은 편안한 케미가 느껴져서 너무 좋다”고 전해, 세 사람이 뿜어낼 케미스트리와 막강한 호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윤보미는 “여행하면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나 음식을 뽑는 ‘추천해보미~’ 코너를 맡게 됐다. 여행을 앞두신 분들께 좋은 코너가 될 것 같다”며 ‘배틀트립’의 새로운 코너를 소개하는가 하면, 자신의 여행 필수템을 공개해 관심을 높였다. 

또 “여행갈 때는 스피커와 향초를 꼭 가지고 간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사이판’이 무언가 많은 걸 한다기 보다는 바닷가 앞에서 스피커 틀어놓고 조용히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였던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윤보미는 “통통 튀는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여행지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해요!”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발랄한 인사를 전했다. 이에 과즙미 터지는 젊은 피 MC 윤보미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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