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 아이드 잭', 한층 강화된 팀플레이로 흥미 유발!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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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영화다.

특히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박정민과 류승범은 각각 신출내기 타짜 도일출과 무적의 타짜 애꾸로 분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전설적인 타짜 짝귀에게 물려받은 재능으로 포커판을 누비는 도일출(박정민), 한순간의 실수로 벼랑 끝에 선 그를 구한 것은 다름 아닌 애꾸(류승범)였다. 

일출을 ‘원 아이드 잭’ 팀에 영입한 애꾸는 일출에게 타짜의 기본 자질을 알려주며 그가 진정한 타짜로 거듭날 수 있게 돕는다. 이기는 판만 설계하는 애꾸가 짠 판에서 그에게 배운 기술로 뛰어노는 일출, 완벽한 팀을 이룬 두 사람의 환상의 팀플레이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는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이어졌다. 박정민의 멘토를 자처한 류승범은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그에게 연기 선배로서, 형으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화답하듯 박정민도 “류승범을 만난 것은 최고의 행운이었다”라고 전해 두 배우가 선사할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박정민과 류승범의 빛나는 케미는 물론 ‘원 아이드 잭’ 팀의 완벽한 시너지로 풍성하게 채워질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내달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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