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혜리, 비주얼-제스처까지 확 바뀐 채 안방상륙 예고

ⓒ청일전자 미쓰리 메이킹 영상캡쳐
ⓒ청일전자 미쓰리 메이킹 영상캡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혜리가 ‘청일전자 미쓰리’를 통해 파격변신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9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헤리는 그레이 컬러의 공장 점퍼와 질끈 묶은 머리, 뿔테안경을 쓴 채 등장했다. 

특히 혜리는 어리숙한 눈빛과 잔뜩 긴장한 어깨, 다소 촌스러워 보이는 춤사위 등 외모는 물론 작은 제스처까지 인물의 특징을 친근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도 혜리는 이번 작품에서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사회초년생을 보다 현실감 있게 그리기 위해 총 네 벌의 의상만을 교차하여 착용하고, 메이크업도 최소화하는 등 캐릭터 표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혜리가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또한 이 영상에서 혜리는 “선심이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매력적인 친구”, “덕선이 못지 않게 사랑스러고 밝고 예쁜 아이다. 꼭 방송에서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이선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혜리가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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