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0.6% 상승 등

통계청은 ‘2019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제공 / 통계청)
통계청은 ‘2019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제공 / 통계청)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올해 5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대비는 전기·수도·가스, 서비스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 하락, 공업제품 상승으로 전체 0.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동월대비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수도·가스, 서비스 모두 상승하여 전체 0.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통계청은 ‘2019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했으며,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했으며, 식품은 전년동월대비 1.5%, 식품이외는 0.4%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0%, 전년동월대비 2.1% 각각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2.3%, 신선채소 9.9% 각각 하락했다. 아울러 신선과실은 5.9% 상승했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을 살펴보면, 지출목적별 동향은 전월대비 교통(2.3%), 음식·숙박(0.2%), 기타 상품·서비스(0.3%), 주류·담배(0.4%), 의류·신발(0.1%), 주택·수도·전기·연료(0.1%), 교육(0.1%)은 상승,보건은 변동 없으며, 통신(-0.2%), 오락·문화(-0.4%), 가정용품·가사서비스(-1.0%), 식료품·비주류음료(-0.5%)는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1.9%), 음식·숙박(1.8%), 주택·수도·전기·연료(1.1%), 기타 상품·서비스(1.9%), 교육(1.1%), 가정용품·가사서비스(1.5%), 주류·담배(0.7%)는 상승, 보건은 변동 없으며, 의류·신발(-0.2%), 교통(-0.6%), 오락·문화(-1.0%), 통신(-2.7%)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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