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기분이 나빠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프랜차이즈 햄버거 매장에서 여직원을 폭행한 30대 여성 고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프랜차이즈 햄버거 매장에서 여직원을 폭행한 30대 여성 고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프랜차이즈 햄버거 매장에서 여직원을 폭행한 30대 여성 고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30)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술에 취한 A씨는 전날 오전 3시 25분께 부산 한 프랜차이즈 햄버거 매장에서 여 직원에게 “왜 부르지 않았냐”라며 수차례 밀치고 뺨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를 본 매장 매니저는 A씨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A씨는 “기분이 나빠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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