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부터 가격 인상

롯데푸드가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구구콘과 돼지콘의 가격 인상을 추진 중이다. (사진 / 롯데푸드)
롯데푸드가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구구콘과 돼지콘의 가격 인상을 추진 중이다. (사진 / 롯데푸드)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롯데푸드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구구콘과 돼지콘의 가격 인상을 추진 중이다.

6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구구콘과 돼지콘의 가격을 기존 15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원가 인상으로 인해 가격을 불가피하게 올리게 됐다”라며 “편의점 업체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제과도 오는 4월 1일부터 나뚜루와 편의점 전용 월드콘, 설레임 등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롯데제과는 “원부자재비, 인건비, 임대료 등 각종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불가피한 결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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