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관계자 "문제 인식하고 즉시 조치 취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한림성심대학교가 교내에 ‘전범기’를 조성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림성심대학교의 본관 3층 어학실 복도 환경이라며 ‘전범기’가 조성되어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아무리 일본 관련 어학실이지만 우리 민족에게 뼈아픈 기억을 남겨준 일제의 전범기를 복도환경에 조성한 이 학교가 이해되지 않아 글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 관계자는 “관광일어과 자체적으로 한 것이며 문제를 인식하고 즉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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