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사진 / 네네치킨
사진 / 네네치킨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중동 GCC(Gulf Cooperation Council/걸프협력회의) 6개국(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네네치킨은 아랍에미레이트 Jelle Pty. Ltd. 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FA)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네네치킨은 중동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지역에 연내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 네네치킨은 싱가포르,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에 이어 중동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해외 진출의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선택했으며 현재 모든 매장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이번 중동과 맺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중동 지역에도 네네치킨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네네치킨을 알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 프랜차이즈란 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과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사업 진출국의 시장동향, 법률분쟁, 상권 등 국내 사업자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는 절차들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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