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Hey' 작곡·작사 참여…중독성 강한 멜로디 완성

▲ 16일 소속사 측은 지민이 오는 19일 패션 매거진 W KOREA와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 ‘#RTJ(Ready To Jimin)’ 두 번째 트랙 ‘헤이(Hey)’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 ⓒFN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AOA 지민이 자작곡으로 음악적 기량을 뽐낸다.

16일 소속사 측은 지민이 오는 19일 패션 매거진 W KOREA와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 ‘#RTJ(Ready To Jimin)’ 두 번째 트랙 ‘헤이(Hey)’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해 AOA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하기도 한 ‘헤이’는 지민의 전매특허인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으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강렬하면서도 심플한 리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헤이’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지민은 자타공인 ‘헤이요정’답게 훅 부분의 가사를 ‘헤이’로 채워 찰진 래핑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완성했다.

신곡 공개에 앞서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이’ 팔레트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티저에는 음악과 뷰티의 컬래버레이션답게 메이크업 팔레트를 본 뜬 이미지에 다양한 컬러에 맞춰 파격적인 콘셉트로 변신한 지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잇 라이크 그린’ ‘헤이 블루면서 바르는 블루’ ‘심장이 고동고동 헤이’ 등 신곡의 가사를 활용한 작명 센스가 돋보인다.

‘#RTJ’는 지민의 음악을 다양한 분야와 믹스매치하는 컬래버레이션 음원 프로젝트다. 신곡 ‘헤이’에서는 W KOREA 및 뷰티 브랜드 어반디케이와 협업을 진행해 네 가지 메이크업에 따른 토탈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지민이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하고, W KOREA에서 어반디케이와 함께 음악에 어울리는 뷰티 콘셉트를 다양한 메이크업 룩으로 구현해 새로운 이미지를 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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