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년 차 댄스가수 관록 증명하는 화려한 퍼포먼스

▲ 15일 세븐의 소속사 측은 “세븐이 오는 27일 영국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 ‘KPOP KNIGHT’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일레븐나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세븐이 영국 데뷔 첫 무대에 오른다.

15일 세븐의 소속사 측은 “세븐이 오는 27일 영국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 ‘KPOP KNIGHT’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류 콘서트이자 세븐의 데뷔 첫 유럽 공연으로, 영국에 거주 중인 교민들뿐만 아니라 현지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축구의 성지로 유명한 웸블리 스타디움 맞은편에 위치한 웸블리 SSE 아레나는 비틀즈부터 아바, 비욘세 등 전 세계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린 장소로, 세븐 역시 웸블리 SSE 아레나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세븐은 데뷔 15년 차 댄스가수의 관록을 증명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들로 콘서트장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앞서 세븐은 지난 2016년 새 앨범 ‘I AM SE7EN’을 발표하고 5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을 알리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에는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 출연해 털털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최되는 K-POP 콘서트 ‘KPOP KNIGHT’에는 세븐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세븐어클락, 타히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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