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전세 냈다? 휑한 한강서 피크닉! 서울의 이상과 현실!

▲ 16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부산 얼간이’ 이시언과 그의 친구들 박재천-이원석과 부산사나이들의 순박함을 보여줄 속성 서울투어 2탄을 진행했다 /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과 친구 박재천-이원석으로 구성된 ‘부산 얼간이’가 다시 돌아온다. 

16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부산 얼간이’ 이시언과 그의 친구들 박재천-이원석과 부산사나이들의 순박함을 보여줄 속성 서울투어 2탄을 진행했다.

더불어 같은 날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박재천-이원석의 모습은 서울투어 2탄 역시 예사롭지 않음을 예고하고 있다.
 
세 사람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있는 곳은 한강공원이다. 세 사람은 휑한 한강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어 마치 공원에 전세를 낸 듯한 모습이다. 

예상치 못한 그림에 세 사람은 머릿속에 그린 서울의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 당황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시언은 한강에 있는 라면 끓이는 기계를 소개해 친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고, 신통방통한 기계를 본 친구들이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들은 아쿠아리움 인어쇼를 보면서도 감탄해 인어를 향해 하트 눈빛을 발사했고, 63층 빌딩 엘리베이터에서도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소리를 뱉었다고.
 
그런가 하면 서울에 처음 온 박재천은 “와 진짜 TV에서 보던 게 나오네”라며 눈 앞에 펼쳐진 서울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져 순박한 부산사나이들의 서울투어 2탄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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