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수국 여신' 미모 大 발산...'만화 속에서 탈출한 듯'

▲ ⓒtvN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정수정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13일 ‘하백의 신부’ 제작진은 이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물의 여신’으로 변신한 정수정의 캐릭터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수정은 강렬한 섹시미를 장착하며 범접할 수 없는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어 호기심을 일으킨다.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드는 차가운 눈빛과 시크미가 뚝뚝 떨어지는 냉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무결점 백옥 피부와 흑단 같은 머릿결, 강렬한 레드립이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내뿜으며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정수정의 한껏 물오른 여신미모는 ‘하백의 신부 2017’에서 그가 분한 물의 여신 ‘무라’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와 함께 정수정은 “극 중 무라는 차가운 외모만 봤을 때 날카롭고 예민한 성격의 캐릭터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현명하고 매력적인 수국의 관리신이다”라고 운을 뗀 뒤 “무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눈빛과 말투, 표정, 걸음걸이, 행동까지 사소한 부분들도 신경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정수정이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맡은 역할은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수국의 관리신 ‘무라’. 자신의 독보적인 여신 미모를 앞세워 인간 남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인기 절정의 탑 여배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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