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 게스트 이용대 출격...딸 예빈 첫공개

▲ ⓒKBS '냄비받침'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리스트 이용대가 ‘냄비받침’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2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 출연한 이용대가 방송 최초로 딸 예빈을 공개한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용대는 딸 예빈이가 나오는 영상을 볼 때마다 잇몸 만개 미소가 멈출 줄 몰랐고 금방이라도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뚫어져라 바라봐 신흥 ‘딸바보’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그는 이용대는 “한방에 생겼다!”고 예빈의 태명 ‘한방이’에 얽힌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용대는 태어난 지 100일도 채 안 된 예빈이를 품에 안고 재우며 “20살 때까지 남자친구 못 만난다”고 벌써부터 철벽을 쳐 준비된 딸 바보 면모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이용대는 딸을 향한 사랑을 가득 눌러 담아 쓴 손편지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딸을 떠올리며 한 글자 한 글자 편지를 써 내려가는 이용대의 모습이 공개되자 현장의 모든 이들이 예빈이를 부러워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또 제작진은 “셔틀콕 하나로 세계를 재패했던 이용대에게 강 스매시를 날린 ‘한방이’의 모습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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