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남지현 전화에 '귀 밀착 엿듣기' 신공...질투심 폭발?

▲ ⓒSBS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의 밀착 현장이 공개됐다.

1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지창욱이 남지현에게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 ‘귀 밀착 엿듣기’ 신공을 발휘한 모습이 포착 된 것.

더욱이 지창욱은 마치 질투심에 불타오른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남지현을 보고 있는가 하면, 그를 품에 꼭 안은 모습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무한 심쿵을 일으키고 있다.

비하인드 컷에서 지욱은 전화를 받고 있는 봉희 옆에 바짝 귀를 갖다 대며 상대가 누군지, 어떤 말을 하는지 알아 내고야 말겠다는 듯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는 반면, 그의 모습에 당황한 봉희의 뒷모습은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차유정(나라 분)과 나지해(김예원 분)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마치 이들로 하여금 봉희를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뿜어내며 봉희를 자신의 품에 감싸 안은 지욱의 모습은 15-16회에서도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봉희에게 빠져드는 지욱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더욱 깊어진 지욱과 봉희의 ‘핑퐁 로맨스’ 장면들을 꼭 본방 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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