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계발과 더불어 풍부한 감수성 함양하는 수업

▲ 13일 서울시는 체육관리사업소와 함께 오는 다음 달 12월5일부터 다음해 2016년 1월31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서울 창의미술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13일 서울시는 체육관리사업소와 함께 오는 다음 달 12월5일부터 다음해 2016년 1월31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서울 창의미술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서울 창의미술특강’은 창의력이 강조되는 21세기 교육환경에서 유아기부터 어린이의 창의력을 계발함과 더불어, 풍부한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1년부터 기획·운영하고 있는 강좌로 알려져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내 서울올림픽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하는 해당 강좌는 어린이 창의미술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아트피쉬 송파지사’ 전문 강사의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간 미술학원보다 저렴하게 제공된 방침이다.
 
교육 과정은 오는 12월5일 부터 다음해 1월31일까지 8주 과정, 4주 과정으로 나뉘어 져 펼쳐진다. 이번 특강은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 2명이 수업을 진행, 정원은 8~12명의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수업시간은 총 90분이고, 자세한 수강시간은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습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8주 과정 14만원, 4주 과정은 7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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