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지식재산 현장에서 기여하거나 촉망되는 청년 및 기관

▲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청년지식재산인상 2015’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에 착수한다고 6일 전했다. ⓒ미래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청년지식재산인상 2015’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에 착수한다고 6일 전했다.
 
‘청년지식재산인상’은 2014년에 신설된 것으로, 다양한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 현장에서 의미 있는 기여를 했거나 미래 활동이 촉망되는 만 20~39세 사이의 청년과 지식재산 기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개인별 수상자는 ‘창조, 사업화’, ‘문화, 콘텐츠’, ‘IP관리, 경영’ 등 3개 분야별로 각각 선정되며, 이 외에 지식재산 정책, 제도, 법률, 금융, 평가, 교육, 인식 등 지식재산 기반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1개 기관에는 ‘IP기반’ 분야 상도 수여 될 예정이다.
 
청년지식재산인상 3개 분야 후보자는 본인 응모 또는 유관, 소속 기관 추천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기관상은 해당기관이 직접 응모해야 한다.
 
응모자(기관)와 추천기관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적조서 양식을 작성해 내달 8일 까지 지식재산전략기획단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7일부터 10월8일까지이며 응모요령, 공적조서 양식 등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홈페이지(www.ipkorea.go.kr)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민간 전문가와 정부부처 관계자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의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 수상기관에는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인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 연례 콘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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