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웹브라우저로 IE 이용자 87.64%

▲ 국내 인터넷 유저들이 현재까지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사용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RS테크니카
국내 인터넷 유저들이 현재까지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사용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6일 ‘2015년도 상반기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PC 웹브라우저로 IE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87.64%에 이르는 반면 크롬은 8.82%에 그쳤다.
 
이와 함께 윈도우를 PC OS로 이용하는 사람은 97.85%인데 반해 OS X는 1.39%에 불과했다.
 
스마트폰 웹브라우저 순위로는 안드로이드 브라우저가 75.11%, 사파리 15.02%, 스마트폰 OS는 안드로이드 84.11%, iOS 15.87%를 차지했다.
 
또한 태블릿 웹브라우저 및 운영체제 시장은 애플과 구글이 주도했으며, 웹브라우저로 사파리를 사용하는 사람이 73.41%, 안드로이드 브라우저 12.59%, OS로 iOS 이용자77.65%, 안드로이드 16.21%를 차지했다.
 
이번 인터넷 현황 조사는 100대 웹 사이트 중에서 이용자가 많은 쇼핑몰과 이동통신사, 금융사, 교육기관 등 11개사 웹사이트에 접속한 이용자의 웹브라우저·OS 정보를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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