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 체결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 '화제'

▲ 24일 삼성SDI는 울산 이손병원과 함께 손잡고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여수시 삼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발표했다. ⓒ삼성SDI
24일 삼성SDI는 울산 이손병원과 함께 손잡고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여수시 삼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SDI가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 이손병원 의료진과 부산대학교, 신라대학교, 울산이미용협회에서 봉사자 총 60여명이 참여해 맞춤형 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봉사단은 삼산면 덕촌마을 경로당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해 주민 300여명에게 치과 진료를 비롯해 다양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특히 부산대학교와 신라대학교 학생들이 삼산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과 마을 벽화그리기로 재능을 기부해 훈훈한 화제를 모았다.
 
여수시 염동필 삼산면장은 “치과 질환은 도 서민들이 평소 진료를 받기 어려운 분야였는데 이번 의료봉사로 면민들이 큰 도움이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성 SDI는 삼산면 덕촌마을과 2013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양 정화활동 과 의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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