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소장품 판매해 발생 수익 기부 예정

▲ 21일 배우 서지혜가 연예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따사모’의 자선 바자회에 참석해 선행 활동에 함께한다.ⓒHB엔터테인트먼트
21일 배우 서지혜가 연예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따사모’의 자선 바자회에 참석해 선행 활동에 함께한다.
 
‘따사모’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연예인들은 반드시 그 사랑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줘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대거 모여 1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미 초창기부터 멤버로써 따사모에서 수년째 활동해온 서지혜는 오는 이번 달 23일 청담동 씨클드로 카페 야외 정원에서 펼쳐지는 ‘2015 사랑, 나눔 바자회’에 모자를 비롯한 다수의 소장품 비롯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화장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바자회에는 서지혜 외에도 박철, 윤다훈, 안재욱, 김원준, 차태현, 홍경민, 김정은, 박진희, 김규리, 가희, 소유진, 간미연, 전혜빈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따사모는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돕기 활동을 중심으로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으며, 지난 2008년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과 결연식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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