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심리안정과 재활에 도움 보탤 계획

▲ NH농협손해보험은 21일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친환경물품 생산 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21일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친환경물품 생산 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손해보험 산하 헤아림 봉사단원들은 장애인 30명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서 천연비누와 향초를 만들고, 제작한 물품들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선물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잡곡’ 100박스와 ‘오미자 액상차’ 100병도 함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손해 보험 관계자는 “친환경물품을 만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장애인의 심리안정과 재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친환경물품 만들기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매월 2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서대문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농촌체험 봉사활동,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도농상생(都農相生)을 꾸준히 실천해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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