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

▲ 서울시복지재단과 한강매점협의회는 15일 동대문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사진ⓒ한강매점협의회

서울시복지재단과 한강매점협의회는 15일 동대문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전달식에는 전철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과 정남수 한강매점협의회 대표, 민경원 동대문노인복지관 관장, 강일신 서울시복지재단 지역복지본부장 등이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은 한강매점협의회와 사전 협의로 선정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마천종합사회복지관,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상계종합사회복지관, 용산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관 8곳에 150~300만원씩 지원금을 배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배분된 지원금은 여름 생활용품과 선풍기, 삼계탕, 쌀 등의 구입에 쓰여진다.

한편 한강매점협의회는 지난 2012년 희망플러스통장 참가자 매칭 지원금 기부, 2013년 장애인단체 차량 지원, 지난해 취약계층 여름나기 및 겨울나기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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