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거친 후 3개월 간 온·오프라인 활동 참여

▲ 10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인 ‘빛길(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길)’에 참여할 대학생들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사진ⓒ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10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인 빛길(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길)’에 참여할 대학생들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지원 대상은 장애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를 꿈꾸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최대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서포터즈 자격을 얻게 되면 오는 8월부터 발대식 및 교육과정을 거쳐 약 3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30명의 빛길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인증 및 임명장 등을 제공하며, 활동 발표회를 통해 활동우수자 대해서는 소정의 포상이 주어진다.

서포터즈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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