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

▲ 서울시복지재단은 9일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들과 함께 손잡고 독거노인가정 등 서울시내 취약계층 2000가구에 ‘희망미(米)’ 20t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복지재단은 9GKL(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들과 함께 손잡고 독거노인가정 등 서울시내 취약계층 2000가구에 희망미()’ 20t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 복지관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중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구), 능인종합사회복지관(강남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서대문구) 등 서울시내 4곳이다. 사업비가 각각 배분되면 복지관이 개별적으로 쌀을 500포씩 구매해서 대상자에게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해당 복지관은 GKL사회공헌재단에서 지정한 4개 자치구의 복지관 중에서 서울시복지재단과 GKL 측이 협의해서 선정되었다.

희망미 기부는 GKL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화합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알려졌으며, GKL 노사는 서울시복지재단에 5000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3년째 희망미 지원을 계속하고 이어온 바 있다. 그 동안 서울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된 희망미의 양은 총 54t, 15000만원에 이른다.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여전히 많다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여러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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