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에게 유익한 복지제도 및 상품 안내

▲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2일부터 부산·울산·대구·경산·광주·전주·나주·목포 등지의 새벽인력시장과 대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에게 퇴직공제사업과 고용·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종합지원이동센터 상반기 전국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2일부터 부산·울산·대구·경산·광주·전주·나주·목포 등지의 새벽인력시장과 대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에게 퇴직공제사업과 고용·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종합지원이동센터 상반기 전국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종합지원이동센터는 권역별 주요거점도시 새벽인력시장 및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는 전남 목포와 경북 경산 새벽인력시장이 포함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건설근로자는 본인의 퇴직공제 적립현황과 제도 안내, 현장별 근로내역 일치 여부, 주소 등 개인정보 갱신 등을 할 수 있다.

더불어 공제회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제도(단체보험, 장학사업, 결혼·출산지원, 제휴시설 이용 등)와 건설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자료 홍보, 퇴직공제금 지킴이 사업, 건설근로자를 위한 각종 금융우대상품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진규 이사장은 이번 전국순회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방 새벽인력시장 및 건설현장을 추가 발굴해 확대 실시함에 따라 더 많은 건설근로자들이 퇴직공제제도 등 각종 복지제도 등을 안내 받을 수 있어 건설근로자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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