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로운 수상과 함께 이웃 나눔 정신 실천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7일 (주)한국타이어 춘천판매점 임기수 대표는 강원 춘천시청을 찾아 국제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한 기쁨을 나누기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춘천시 저소득 가정 자녀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한다. 사진ⓒ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7()한국타이어 춘천판매점 임기수 대표는 강원 춘천시청을 찾아 국제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한 기쁨을 나누기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춘천시 저소득 가정 자녀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한다.

임 대표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춘천시 나눔 봉사단 단장이기도 하며 춘천지역 내 기부와 나눔 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으며 1억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특히 기부뿐만 아니라 독거어르신 초청 행사, 장애인 시설 지원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정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세계적 기관인 로타리클럽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임기수 대표의 진심이 전해진 것 같다명예로운 상을 수상하면서 나눔을 함께 실천해주시니 이보다 더 높은 초아의 경지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초아의 봉사상은 국제로타리클럽이 전세계에서 매년 50명 가량의 회원을 뽑아 초아의 봉사에 나선 로타리안(로타리클럽 회원)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더불어 로타리안은 초아의 봉사인 지역사회, 직장, 세계 곳곳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모토로 활동하며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 개발·복지프로그램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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