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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16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디아스 그라나도스 상공부 장관, 노리에가 광물에너지부 장관, 라쿠튀르 투자청장 등 핵심관료와 경제인 40여명이 동행해 한국과 콜롬비아 간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현대중공업에 도착한 산토스 대통령 일행은 민계식 회장, 김외현 부사장 등 이 회사 경영진의 안내로
경제정책
윤여진 기자
2011.09.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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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9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고압차단기(GIS) 공장인 ‘현대일렉트로시스템’ 기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과 김권태 부사장 등 경영진과 이고르 슈발로프 러시아 수석부총리, 세르게이 다르킨 연해주 주지사, 올레그 브다르긴 러시아 연방송전공사 의장 등이 참석해 공장 건설을 축하할 예
경제정책
정연우 기자
2011.09.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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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현대가(家)가 8월 16일 공식 발표한 사회복지재단 ‘아산나눔재단’이 다른 대기업의 복지재단 설립과는 달리 오너가 자발적으로 사재를 출연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약속한 사재출연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어 비판이 일고 있다. 정 회장은 2006년 4월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 1조원 가량의 사재출연을 발표했다.
경제정책
정연우 기자
2011.08.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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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잠잠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대권’에 대한 속내를 은근슬쩍 비추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여권 차기 대선주자들이 하나같이 정중동 행보에 들어간 탓이다. 그러나 정치권은 폭풍의 9월을 기다리고 있다. 쉬지 않고 발걸음을 옮기는 정몽준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여기에 이재오 특임장관의 당 복귀도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민투표와 관련해 대선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당내 친이계 후보들간 연대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정치
장범현 기자
2011.08.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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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사실이 업계에 알려지자 그 이유가 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현대중공업에 주력 선박을 맡겨왔다. 하지만 뜻밖의 일이 벌어지자 업계에서는 “현대상선과 현대중공업 간의 해묵은 경영권 분쟁과 관련이 있지 않느냐”는 의견이 힘을 실고 있다. 반면 현대상선은 대우조선해양 선택에 대해 “가격과 인도 시기면에서 유리했기 때문”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경제정책
정연우 기자
2011.08.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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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5명은 올 여름휴가 때 회사로부터 휴가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연봉정보 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 대표 최효진)가 개인회원 376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비 지원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현 직장에서 여름 휴가비를 지원해 주지 않는다는 응답이 55%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제정책
하준규 기자
2011.07.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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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들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약 11년이며, 평균 1인 급여는 6천 2백만 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2010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먼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직
경제정책
하준규 기자
2011.07.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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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미지가 소비자들의 제품구매에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소비자 350명을 대상으로 ‘기업이미지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0%는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52.7%는 ‘다소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
경제정책
김희진 기자
2011.06.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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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유럽에서 드릴십(Drillship)과 컨테이너선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프레드 올센 에너지(Fred Olsen Energy)’사로부터 드릴십 1척과 그리스 ‘컨테이너 캐리어 코퍼레이션(Container Carrier Corporation)’사로부터 컨테이너선 4척 등 약
경제정책
정연우 기자
2011.04.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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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어촌 백사장에서 30여 년만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현대중공업을 배우기 위해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3월 한 달 간 미국 콜럼비아대 비즈니스스쿨,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하버드 케네디스쿨 등 5개 해외명문대학 교수와 학생 120여명이 회사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오는 13일(수)에는 인도
경제정책
정아연 기자
2011.04.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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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최근 한 달 사이, 영국 BP사로부터 총 18억불 상당의 해양설비를 잇달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3월 21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인 오일 메이저인 BP사와 6억 달러 (약 7천억원) 규모의 해양 플랫폼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월 말에는 BP사로부터 12억불 상당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middo
경제정책
정연우 기자
2011.03.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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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에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7일 현대중공업 도쿄(東京)지사를 통해 지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5천만 엔을 일본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일본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기원한다&rdqu
경제정책
정연우 기자
2011.03.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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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국내 대표 노사상생 기업인 현대중공업이 전국 공무원들에게 노사 화합의 비결을 전수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목) 전국 34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의 공무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3차수에 걸쳐 ‘공무원 노사 민간기업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1차수로 경기도청, 충청남도청 등 15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의 노사 관
경제정책
정연우 기자
2011.03.10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