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로운미래 3차 선대위 회의

[시사포커스 / 이 훈 기자]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대위 3차 회의에서 성범죄자 변호 이력으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 사퇴와 관련해 "늦었지만 다행이다. 우리 국민께서 강한 회초리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변호사로서 그 누구도 변호할 수 있지만, 성범죄자를 적극적으로 옹호한 변호사가 국민의 대표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 된다고 국민들이 최소한의 도덕적·윤리적 기준을 다시 세워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영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과연 민주당의 강북을 지역구 공천이 끝끝내 특정인 만 큼은 안 된다는 그런 배제의 정치로 귀결되는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봐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영상촬영/편집/ 이 훈 기자
영상촬영/편집/ 이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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