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등 안전교육 및 점검  

남부산림청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산림청
남부산림청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산림청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남부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추진했다. 

5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사업장은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이 경사가 심한 현장에서 기계를 사용해 작업이 이뤄져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가 많아 재해율이 높은 직종이다. 

이에 남부산림청은 지난달 산림사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림청 산림사고예방 12대 안전수칙 및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산림사고예방 12대 안전수칙.자료/산림청
산림사고예방 12대 안전수칙.자료/산림청

아울러 근로자들이 반복적인 작업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고 안전수칙 준수에 따른 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사업장 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점검을 통해 무사고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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