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배송 저온센터 운영, 팀프레시와 파트너십

G마켓이 스마일배송 저온 물류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를 위해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경기도 이천에 스마일배송 저온센터를 구축했다. ⓒG마켓
G마켓이 스마일배송 저온 물류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를 위해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경기도 이천에 스마일배송 저온센터를 구축했다. ⓒG마켓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G마켓이 스마일배송 저온 물류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를 위해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경기도 이천에 스마일배송 저온센터를 구축했다.

4일 G마켓은 스마일 배송 저온센터를 통해 저온 물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일배송 저온센터 활용시 냉장과 냉동에 최적화된 전문센터에서 상품 보관과 재고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저온 상품 구색이 늘어나고 소비자 상품 선택폭도 더 넓어지게 됐다고. 또 저온 물류센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 셀러도 보다 편하게 스마일 배송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G마켓은 현재 냉동 상품을 대상으로 저온센터를 가동, 상품을 입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냉장 상품까지 영역을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 안에 스마일배송 저온 상품의 가짓수도 기존의 2배 수준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라고 G마켓은 설명했다.

이재선 G마켓 풀필먼트사업실장은 “냉장, 냉동 상품을 취급하는 중소 셀러의 물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오픈한 서비스”라며 “스마일배송 서비스의 상품 구색이 다양해지는 만큼 소비자 쇼핑 편익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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