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샤인'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한 편의 영화 같은 무드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 콘셉트 포토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 콘셉트 포토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크래비티(CRAVITY)가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선사했다.

17일 소속사 측은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7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래비티는 해가 뜰 무렵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서부 영화 같은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가죽과 스웨이드, 데님 소재의 재킷을 착장한 멤버들은 클래식함 속에서도 각각의 개성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크래비티는 커다란 지프트럭에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자유를 표현했고, 광활한 자연에도 압도당하지 않는 존재감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 콘셉트 포토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 콘셉트 포토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또 다른 사진에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강렬한 남성미를 동시에 선보인 크래비티는 마지막 포토로 청춘의 한 장면을 완성하며 신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전작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크래비티가 어떤 매력으로 또 한 번 글로벌 K팝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에버샤인'은 오는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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