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휴레이포지티브에서 열린 저출산 공약발표 현장에서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논란 관련 기자의 질문에 "그 문제는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계획된 게 맞다"라면서 "그렇지만 전후 과정에서 분명히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들께서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저도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제2부속실과 특별감찰관에 대한 검토 문제를 전향적으로 말씀드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동훈 "재판 중 의원, 금고형 이상 확정땐 늘어진 기간 세비 전액 반납"
- 한동훈, 이재명 피습 관련 소식에 "절대로 있어선 안되는 일…빠른 쾌유 기원"
- 한동훈 "검사 싫어하는 민주당, 검사 사칭한 분 왜 절대 존엄으로 모셔"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지역구·비례대표도 출마 안 해"
- 윤재옥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한동훈…참신한 비대위원장 될 것"
- 김경율 “김 여사 ‘명품백 여론’ 부글부글, 수단·방법 다해 용서 구해야”
- (현장영상) 한동훈 출근길 "선민후사, 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 한동훈, 5개 정치개혁에 "그게 포퓰리즘이면 기꺼이 포퓰리스트 되겠다"
- 한동훈, '취임 한 달' 출근길…"남은 70여 일도 하루처럼 열심히 해 보겠다"
- 한동훈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
- 한동훈 "검사 독재가 있었다면 이재명은 지금 감옥에 있을 것"
박상민 기자
sisafocus05@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