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인허가, 안전관리 등 총 6개 항목 22개 지표 기준 22개 시·군 평가
건축 인허가, 건축 심의 등 처리 기간 100% 준수, 건축물 정기점검 등
불법건축물 단속 및 조치, 주거환경개선, 위반건축물 관리 등 건실화 추진

 해남군이 전라남도 건축행정평가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사진/해남군청 제공
 해남군이 전라남도 건축행정평가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사진/해남군청 제공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2023년 전라남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건축인허가, 안전관리, 유지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총 6개 항목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22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은 건축 인허가, 건축 심의 등 민원 처리 기간을 100% 준수하고 건축물 정기점검, 관리계획 수립, 위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등으로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건축물대장 오류 정비를 통해 건축물대장의 품질과 공신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불법건축물 단속 및 조치, 주거환경개선 등을 통한 위반건축물 관리 점검 강화로 건축행정 건실화를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해남군청 건축허가과 건축민원팀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건축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