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및 임직원들, 품질 현장 투어…무결점 품질 위한 전략 점검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왼쪽)과 품질부문 아달베르토 토레알바 부사장(중앙)이 차량의 품질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 ⓒGM 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왼쪽)과 품질부문 아달베르토 토레알바 부사장(중앙)이 차량의 품질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 ⓒGM 한국사업장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품질 주간 캠페인'을 개최하며 무결점 제품 품질 확보 및 성숙한 품질 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본격 돌입했다.

24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전날 인천 부평 본사에서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와 아달베르토 토레알바 GM 해외사업부문 품질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 현장 투어를 통해 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점검하고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품질 주간을 주관한 아달베르토 토레알바 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무결점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품질 주간을 통해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보다 성숙한 품질 문화 확보를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021년부터 품질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GM 내 최고 품질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GM 한국사업장의 부평공장과 창원공장 등 완성차 공장과 인천, 창원, 보령의 엔진구동 공장은 GM의 공장 평가 시스템인 GMS(Global Manufacturing System) BIQ(Built In Quality) 레벨 4의 높은 품질 운영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BIQ 레벨 4는 최고 수준의 제조 품질을 확보해 '결함이 공정을 떠나지 않는 단계'로, 그만큼 뛰어난 제조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춘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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